양산 웅상농협,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 위해 쌀 기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양산 웅상농협(조합장 안용우·사진 오른쪽 두번째)이 8월29일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2000㎏(20㎏들이 15포대, 10㎏들이 170포대)을 양산시 웅상출장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쌀은 8월25일 본점 종합건물 준공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10㎏ 들이 166포대에 자체적으로 마련한 쌀을 더한 것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 양산 웅상농협(조합장 안용우·사진 오른쪽 두번째)이 8월29일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2000㎏(20㎏들이 15포대, 10㎏들이 170포대)을 양산시 웅상출장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쌀은 8월25일 본점 종합건물 준공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10㎏ 들이 166포대에 자체적으로 마련한 쌀을 더한 것이다. 웅상농협은 지난해에도 라면 800상자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탁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안용우 조합장은 “쌀 소비 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화환 대신 쌀을 보내 달라는 요청을 했는데,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쌀을 보내서 넉넉하게 기탁할 수 있게 됐다”며 “종합건물 준공식이 우리만의 행사가 아닌 나눔으로 끝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