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 온산농협, 조합원에 배추모종 무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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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따라 온산농협 조합원들은 1인당 모종 105개씩을 제공받아 김장 배추 재배에 들어갈 예정이다.
온산농협은 조합원에 영농편의를 제공하고 농가 실익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배추모종 무상 지원사업을 펼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배추모종 지원을 위해 온산농협은 1600만원의 예산을 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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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 도움되는 사업 지속 발굴해 적극 지원”
울산 울주 온산농협(조합장 신문철·사진 앞줄 왼쪽 두번째)이 8월29일부터 이틀간 경제사업장과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조합원들에게 배추모종 12만6000포기를 무상 지원하는 행사를 열었다(사진).
이에따라 온산농협 조합원들은 1인당 모종 105개씩을 제공받아 김장 배추 재배에 들어갈 예정이다. 온산농협은 조합원에 영농편의를 제공하고 농가 실익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배추모종 무상 지원사업을 펼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배추모종 지원을 위해 온산농협은 1600만원의 예산을 들였다.
신문철 조합장은 “예년보다 긴 장마와 폭염에 태풍 피해까지 겹치며 경영에 어려움을 겪은 조합원들에게 작은 지원이지만 위로와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적극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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