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이 흉기 들고 학교 복도 서성이다 교사에 제지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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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이 흉기를 든 채 복도를 서성이다가 교사에게 제지당했습니다.
대전 유성경찰서는 중학교 1학년 A 군을 위험물 소지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군은 어제(28일) 낮 12시 반쯤 등교할 때 미리 준비한 흉기를 들고 복도를 서성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군은 학교 선배의 지인에게서 협박을 받아 신변의 위협을 느껴 보호용으로 흉기를 소지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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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이 흉기를 든 채 복도를 서성이다가 교사에게 제지당했습니다.
대전 유성경찰서는 중학교 1학년 A 군을 위험물 소지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군은 어제(28일) 낮 12시 반쯤 등교할 때 미리 준비한 흉기를 들고 복도를 서성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를 발견한 교사들이 A 군을 제지하면서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군은 학교 선배의 지인에게서 협박을 받아 신변의 위협을 느껴 보호용으로 흉기를 소지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학교 측은 A 군을 출석 정지하고 학교폭력위원회를 열어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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