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중원 보강 계속된다…마지막 퍼즐은 ‘1000억’ 브라질 M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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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중원 보강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9일(한국시간) "더글라스 루이즈(25, 아스톤빌라)가 리버풀의 새로운 미드필더 영입 후보로 급부상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루이즈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진 위르겐 클롭 감독은 리버풀에 그의 영입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매체는 "리버풀 수뇌부는 올여름 루이즈 영입에 대해 내부적인 논의를 거쳤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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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리버풀의 중원 보강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9일(한국시간) “더글라스 루이즈(25, 아스톤빌라)가 리버풀의 새로운 미드필더 영입 후보로 급부상했다”라고 보도했다.
리버풀의 중원은 올여름 수술대에 올랐다. 지난 시즌 종료와 함께 제임스 밀너, 옥슬레이드 체임벌린, 나비 케이타가 팀을 떠나면서 더 이상 세대교체를 미룰 수 없었다.
추가적인 전력 누수까지 발생했다. 당초 잔류가 유력했던 조던 헨더슨, 파비뉴까지 갑작스럽게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을 선택하면서 4명 이상의 미드필더 영입이 필요해졌다.
영입 작업은 빠르게 이뤄졌다.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 도미니크 소보슬러이, 엔도 와타루를 연달아 영입하면서 새로운 시대의 문을 활짝 열었다.
리버풀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았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루이즈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진 위르겐 클롭 감독은 리버풀에 그의 영입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루이즈는 지난 2019년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를 떠나 빌라에 입단했다. 소속은 맨시티였지만 지로나에서 계속 뛰었던 탓에 프리미어리그 적응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기우에 불과했다. 루이즈는 빠르게 프리미어리그에 적응하면서 빌라의 핵심 미드필더로 자리매김했다. 통산 155경기 14골 14도움이라는 훌륭한 기록을 남기기까지 했다.
빅클럽의 러브콜이 쏟아졌다. 루이즈의 왕성한 활동량과 매끄러운 탈압박 능력은 빅클럽의 관심을 받기에 충분했다.
그를 향한 리버풀의 관심은 진지했다. 이 매체는 “리버풀 수뇌부는 올여름 루이즈 영입에 대해 내부적인 논의를 거쳤다”라고 보도했다.
막대한 이적료 지출이 불가피하다. 아스톤빌라의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루이즈를 핵심 선수로 분류하고 있다. 빌라는 루이즈의 이적료로 최소 6천만 파운드(약 1,000억 원)를 원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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