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괴담회’ 김구라 한 방 먹인 MZ 유선호, “T야?”

김민정 2023. 8. 29.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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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호가 젊은 패기로 등장했다.

8월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 시즌 3에서 스페셜 괴스트로 유선호가 등장했다.

이날 스페셜 괴스트로 등장한 유선호는 예능과 드라마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었다.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 시즌 3는 매주 화요일 저녁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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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호가 젊은 패기로 등장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8월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 시즌 3에서 스페셜 괴스트로 유선호가 등장했다.

이날 스페셜 괴스트로 등장한 유선호는 예능과 드라마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었다. 김숙은 “두 번이나 나왔던 이세영과 함께 드라마를 찍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유선호는 “이세영 선배 나온 방송으로 공부했다”라고 말했다. “11월 시작되는 드라마다. 한창 촬영 중이다”라고도 말했다.

유선호는 촬영 중 겪은 괴담을 전했다. 그는 “집 아닌 곳에서 자면 잘못잔다. 어느날 자다가 매니저가 ‘목요일에 촬영 2개 잡혔다’라고 말하는 걸 들었다”라고 말했다.

유선호는 “자고 일어나니 생각이 안 나서 매니저한테 다시 물어봤다. 목요일 촬영 2개라고? 했더니 엄청 놀라더라”라고 말했다. “매니저는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고 했다. 난 분명히 들었는데”라는 유선호 말에 MC들은 화들짝 놀랐다.

그러나 김구라는 “매니저가 말해놓고 까먹은 거 아니냐?”라며 괴심 파괴에 나섰다. 유선호는 침착하게 “선배님 T야?라고 말했다.

유선호는 한 방에 MC들은 크게 웃었다. 멍해진 김구라는 나중에야 상황을 파악하는 모습으로 더욱 크게 웃겼다.

‘심야괴담회’ 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무섭고 기이한 이야기들을 메일과 공식 홈페이지로 투고 받는다. 방송에 소개되는 모든 공모작은 상금 444,444원의 액땜 상금을 획득하며, 어둑시니(랜선 방청객)들이 촛불 투표를 통해 1등을 한 공모작은 추가 상금의 기회가 주어진다.

‘심야괴담회’ 시즌 3에는 지난 시즌에서 맹활약했던 김구라, 김숙과 함께 황제성, 김아영이 괴담꾼으로 합류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 시즌 3는 매주 화요일 저녁 10시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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