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7인의 탈출' 카메오? 좋아…'펜트하우스'에 서운했다" [무장해제]
노한빈 기자 2023. 8. 29. 22:54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SBS '펜트하우스'에서 카메오 섭외가 없어 서운했다고 고백했다.
29일 방송된 SBS '무장해제'에는 배우 엄기준과 윤종훈이 게스트로 출연, 진행을 맡은 MC 전현무와 장도연을 만났다.
이날 뮤지컬 '그날들' 공연을 마친 엄기준과 이를 관람한 윤종훈이 전현무가 운전하는 차에 탑승했다. 9월 첫 방송 예정인 SBS '7인의 탈출'에 출연하는 엄기준과 윤종훈. 전현무는 "'펜트하우스' 제작진이지 않냐. 나는 그 두 조합을 좋아해서 빠지겠다"고 본방 사수를 예고했다.
'7인의 탈출'은 이미 시즌2 소식까지 알린 바 있다. 전현무가 계속해서 "진짜 좋아한다"고 애정을 드러내자 윤종훈은 "혹시 시즌2에 특별 출연 어떠냐"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그러자 전현무는 "좋다. '펜트하우스'에서 연락 안 와서 은근히 서운했다. 거기 카메오 꽤 나왔는데 내가 직간접적으로 팬이라고 얘기 많이 했는데 연락이 없더라"라고 서운해했다.
이에 엄기준은 "장도연 씨는 어떠냐"고 섭외에 나섰고, 장도연 역시 "너무 좋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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