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서 보안당국 소속 헬기 추락…3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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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구조 당국은 스푸트니크 통신 등 현지 언론에 Mi-8 헬기 1대가 첼랴빈스크주 프루드니 마을 인근 숲에 추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알렉세이 텍슬레르 첼랴빈스크 주지사는 텔레그램에서 추락 헬기가 FSB 소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추락 인근 지역의 주민과 건물이 피해를 보지는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러시아 항공 당국은 타스 통신에 추락 헬기가 훈련 비행을 하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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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우랄산맥 인근 첼랴빈스크에 29일(현지시간) 연방보안국(FSB) 소속 헬기 1대가 추락해 승무원 3명 전원이 사망했습니다.
러시아 구조 당국은 스푸트니크 통신 등 현지 언론에 Mi-8 헬기 1대가 첼랴빈스크주 프루드니 마을 인근 숲에 추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알렉세이 텍슬레르 첼랴빈스크 주지사는 텔레그램에서 추락 헬기가 FSB 소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추락 인근 지역의 주민과 건물이 피해를 보지는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러시아 항공 당국은 타스 통신에 추락 헬기가 훈련 비행을 하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항공 당국은 당초 이 헬기에 탑승한 4명이 모두 사망했다고 밝혔지만, 이후 사고 현장에서 시신 3구가 발견돼 모두 수습됐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기태 기자 KK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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