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훈 "휴대전화 배터리 3일 갈 정도로 안 써…SNS 부담"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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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훈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대한 부담감을 고백했다.
윤종훈은 "퇴근하고 멍하게 있고 그런다"라면서 "휴대전화도 잘 안 한다. 배터리가 3일 간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그러자 윤종훈은 "90만 팔로워 수라 (SNS 활동이) 부담된다. 뭔가 올려야 할 것 같은데 지금 한 달째 못 올리고 있다. 셀카도 잘 안 찍는다"라고 솔직히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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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윤종훈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대한 부담감을 고백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무장해제'에서는 배우 윤종훈이 엄기준과 함께 게스트로 출격했다.
이날 MC 전현무, 장도연은 퇴근 후 어떤 일을 하는지 궁금해 했다. 윤종훈은 "퇴근하고 멍하게 있고 그런다"라면서 "휴대전화도 잘 안 한다. 배터리가 3일 간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를 들은 전현무가 "확실한 건 연애는 안 하고 있다는 거야. 배터리가 3일 간다는 건 의심할 여지가 없다"라며 확신해 웃음을 샀다.
그는 윤종훈을 향해 "SNS 팔로워 수도 많지 않냐"라면서 또 한번 놀라움을 표했다. 그러자 윤종훈은 "90만 팔로워 수라 (SNS 활동이) 부담된다. 뭔가 올려야 할 것 같은데 지금 한 달째 못 올리고 있다. 셀카도 잘 안 찍는다"라고 솔직히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한편 '무장해제'는 전현무, 장도연 두 MC가 일과를 마친 이들과 퇴근길에 사적이고 솔직한 대화를 나누는 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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