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마지막 날 '슈퍼문' 뜬다…올해 가장 큰 둥근달
김동혁 2023. 8. 29. 22:36
8월의 마지막 날, 올해 가장 큰 둥근달인 '슈퍼문'이 떠오릅니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주 목요일에 올해 가장 작은 둥근달 보다 약 14% 더 큰 슈퍼문이 나타납니다.
달은 서울 기준, 목요일 오후 7시 29분에 떠서 다음 날 7시 1분에 지며, 가장 큰 둥근달인 슈퍼문이 나타나는 시각은 목요일 오전 10시 36분 입니다.
둥근달 가운데 8월 31일 뜨는 달이 가장 크게 보이는 이유는 달과 지구의 거리가 다른 둥근달이 뜨는 날과 비교해 더 가까워지기 때문입니다.
김동혁 기자 (dhkim100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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