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이사한 집 최초 공개..98인치 최신 TV에 김숙 "돈 벌었네"

개그우먼 송은이가 랜선 집들이를 통해 이사한 집을 최초로 공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8월 29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송은이가 최근 이사한 집이 공개됐다.

이날 김숙은 "집 너무 좋다. 송은이 돈 벌었네"라며 감탄했다. 아늑한 거실과, 캠핑짐이 모여 있는 팬트리 공간, 심플한 주방에는 김숙이 사준 냉장고가 눈에 띄었다.

침실은 2층에 있었다. 하지만 침대와 옷장만 있는 휑한 침실을 본 김숙은 "여기서 자는 거냐. 버는 거에 비해 진짜 검소하게 산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에 송은이는 "너무 넓은가?"라고 했고, 김숙은 "넓은 거보다 뭔가 초라하다. 2층집이고 좋은데 이 방 보면 초라해서 뭐 훔쳐가지도 못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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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송은이와 김숙은 1층으로 내려가 TV를 시청했다. 송은이는 98인치 TV를 샀다며 "처음에는 클까 싶었는데 30평대에 딱인 거 같다"고 고백했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비보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