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예산안 엇갈린 평가…여 "퍼주기 바로잡기"·야 "무능·무책임 반영"

장윤희 2023. 8. 29.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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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을 두고 엇갈린 평가를 내놨습니다.

국민의힘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문재인 정부의 '퍼주기 예산'을 바로 잡는 책임있는 예산"이라며, 건전재정을 위한 윤석열 정부의 단호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반면 민주당 정책위원회는 "곳간 수입은 거덜 내고 있고, 약속한 재정준칙은 지키지도 않았다"며, 윤석열 정부의 무능, 무책임, 복지부동이 반영됐다고 혹평했습니다.

장윤희 기자 (ego@yna.co.kr)

#여야 #정부 #예산안 #상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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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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