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대출 연착륙"…만기연장·상환유예 잔액 24조↓
이재동 2023. 8. 29. 22:30
코로나19 대출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 잔액이 9개월 만에 100조원에서 76조원 수준으로 감소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대부분의 소상공인·자영업자가 코로나 이후 영업이 어느 정도 회복되면서 상환을 시작해 연착륙이 진행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지난 6월 말 기준 만기연장·상환유예 이용금액과 차주는 76조2,000억원, 35만1,000명으로, 지난해 9월 말 보다 각각 23조9,000억원, 8만3,000명 감소했습니다.
앞서 금융당국은 2020년 4월 코로나19로 유동성 문제를 겪는 소상공인 등의 대출에 대해 만기연장 및 원금·이자 상환 유예 제도를 실시해 왔습니다.
이재동 기자 (trigger@yna.co.kr)
#코로나 #금융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