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수산청 "태풍 탓 후쿠시마 물고기 못 잡아…오염 분석 못해"
허경진 기자 2023. 8. 29. 22:26
일본 수산청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수구 인근 물고기를 대상으로 매일 하는 삼중수소 분석을 제10호 태풍 '담레이'의 영향으로 지난 27일과 28일에는 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수산청은 한 달 동안 원전 주변에서 매일 물고기를 잡아 이튿날 검사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
하지만 이틀 동안 시료 채취에 실패한 것입니다.
이에 따라 일본 수산청은 오늘(29일)과 내일(30일) 수산물 방사성 물질 조사 결과 보고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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