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 현대제철, WK리그 최종전서 역전 우승…11년 연속 통합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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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실업축구 WK리그에서 인천 현대제철이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극적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현대제철은 오늘(29일) 인천 남동아시아드 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제철 2023 WK리그 21라운드에서 서울시청을 6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오늘 경기 전까지 승점 39로 3위였던 현대제철은 13승 3무 5패, 승점 42를 기록해 1위로 정규리그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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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실업축구 WK리그에서 인천 현대제철이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극적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현대제철은 오늘(29일) 인천 남동아시아드 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제철 2023 WK리그 21라운드에서 서울시청을 6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오늘 경기 전까지 승점 39로 3위였던 현대제철은 13승 3무 5패, 승점 42를 기록해 1위로 정규리그를 마쳤습니다.
1, 2위였던 화천 KSPO와 수원FC 위민의 맞대결에서 두 팀이 2대 2 무승부로 경기를 마쳐 KSPO는 승점 41(12승 5무 4패), 수원FC 위민은 승점 40(12승 4무 5패)이 됐습니다.
현대제철은 정설빈과 장슬기가 2골씩 몰아치며 서울시청에 6골 차 대승을 거뒀습니다.
여자축구 WK리그 2023시즌 정규리그는 9월 3일 세종 스포츠토토와 창녕WFC의 경기로 막을 내리고, 이후 11월에 정규리그 2위와 3위인 KSPO와 수원FC 위민이 단판 승부로 플레이오프를 치릅니다.
여기서 이긴 팀이 정규리그 1위 현대제철과 홈 앤드 어웨이 방식의 챔피언결정전을 치릅니다.
전통의 강호 현대제철은 11년 연속 정규리그와 챔피언전 통합 우승에 도전합니다.
(사진=현대제철 여자 축구단 제공,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 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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