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각방 고민' 장동민 "무속인 모셨다"..상상초월 '이중생활' 고백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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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에서 장동민이 각방을 고민한 일화부터, 무속인을 믿었던 과거 에피소드를 고백했다.
이날 장동민은 결혼반지 얘기가 나오자 "결혼반지 받자마자 진짜인지 감정하러 갔다고? 프로그램에서 했던 것 , 아내가 직접 디자인한 반지다"며 반지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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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돌싱포맨’에서 장동민이 각방을 고민한 일화부터, 무속인을 믿었던 과거 에피소드를 고백했다.
29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장동민은 결혼반지 얘기가 나오자 “결혼반지 받자마자 진짜인지 감정하러 갔다고? 프로그램에서 했던 것 , 아내가 직접 디자인한 반지다”며 반지도 공개했다.
하지만 결혼 3년차에 각방을 고민한 적 있다는 장동민은 “첫째 낳기 전에 물어본 적 있어,아이가 밤에 많이 깨면 어떻게해야하는지 물으니 아는 선생님들이 각방쓰라고 하더라”며 “잠투정 심하면 그렇게 생각했는데 아이가 착해서 각방써본 적 없다”며 덧붙였다.
또. 장동민은 플러팅에 대해 언급, “모든 사람들에게 막하다가 마음에 드는 사람한테만 친절하게 한다”며 그렇게플러팅으로 눈치채게 한다고 했다. 특히 아내가 쥬얼리샵을 한다는 것을 듣고 바로 쥬얼리샵으로 출근했다고.
아내와 통장을 오픈했는지 묻자 장동민은 “아니다, 오픈하면 내가 손해”라며 웃음, “어느 날, 나에게 여유자금있는데 필요하면 써도 된다더라 그래서 난 1원도 관심없으니 원하는 대로 하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상민은 김준호에게 김지민이 사업비용 3억을 준다면? 어떻게 할지 묻자 김준호는 “딱 두배로 불려주겠다”며 대답, 모두 야유를 받게 했다. 이상민은 “네 주식은 왜 상장폐지됐나"며 기습질문, 김준호는 "이번에 어머니가 코인하고 주식도 하냐고 해 방송에서 형들이 그냥 하는 소리라고 했다"고 하자 장동민은 "어머님, 그냥 하는 소리 아니다, 지금이라도 결단을 내리셔라"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계속해서 이날 장동민은 한복입고 무속인을 모셨다는 얘기에 대해 "사실이다"고 말해 모두 깜짝 놀라게 했다. 장동민은 "처음엔 안 믿었다, 권유에 못 이겨 우연찮게 갔는데 아무도 모르는, 나만 아는 비밀을 맞췄다, 나중에 내가 공손해질 정도였다"며 그렇게 무속인을 믿게 됐다고 했다.
장동민은 "세상에 신이 있다면 이 사람이다 생각할 정도, 원래 그런 성격이 아닌데 시키는거 다했다, 개그맨했을 때"라며 깜짝, 이내 "어느 날 내가 나를 봤는데 거기에 내 한복이 있어, 주말에 일 없으면 거기가서 한복입고 있었다, 창피한 것도 없더라"고 덧붙였다.
장동민은 "손님이 날 보고 깜짝 놀라, 몰래 카메라인 줄 알더라, 심지어 친절하게 안내했다"며 "어느 날 혼 빠져나가는 것처럼 정신차려 지금 내가 뭔가 잘 못되겠다 싶어 그 다음부터 안 갔다"며 스토리를 전했다. 이에 김준호도 "나도 기억난다 술자리에 가니 여성분들이 잔뜩 있어, 무당 회식이었다"고 말해 잊을 수 없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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