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제주 4·3 '망언' 논란 태영호 의원 불송치
제주방송 강석창 2023. 8. 29.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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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이 김일성의 지시로 촉발됐다고 주장해 사자 명예훼손으로 경찰에 고발됐던 국민의 힘 태영호의원에게 불송치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태 의원을 고발한 서울 시민단체인 서민민생대책위원회가 4·3 유족이나 친족에 해당하지 않고, 태 의원의 표현이 피해자를 특정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지난 21일 불송치를 하기로 했습니다.
4·3 유족회가 태의원에 대해 제기한 손해배상 민사소송은 다음달 14일 판결 결과가 나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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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이 김일성의 지시로 촉발됐다고 주장해 사자 명예훼손으로 경찰에 고발됐던 국민의 힘 태영호의원에게 불송치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태 의원을 고발한 서울 시민단체인 서민민생대책위원회가 4·3 유족이나 친족에 해당하지 않고, 태 의원의 표현이 피해자를 특정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지난 21일 불송치를 하기로 했습니다.
4·3 유족회가 태의원에 대해 제기한 손해배상 민사소송은 다음달 14일 판결 결과가 나올 예정입니다.
JIBS 제주방송 강석창(ksc064@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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