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층 추락' 남녀 3명 모텔 소동…마약 양성
한웅희 2023. 8. 29. 22:16
모텔에서 소란을 피우다 신고당한 20대 남녀 3명에게서 마약 투약 정황이 나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어제(28일) 오전 9시쯤 인천 미추홀구의 한 모텔에서 "투숙객이 소란을 피운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CCTV에는 20대 여성 A씨가 7층 복도에서 소화기를 뿌리며 소란을 피우다 밖으로 떨어진 정황이 담겼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일행이던 20대 여성 B씨에게서 마약 '양성' 반응이 나온 것을 토대로 A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한 한편, 도주한 다른 일행 20대 남성 C씨를 추적 중입니다.
한웅희 기자 (hligh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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