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진흥원, 예술인 실태조사 본격 시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예술인지원팀이 '2023 대구광역시 예술인 실태조사'를 추진하기 위해 지역 예술인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한 설문을 다음달 15일까지 본격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계자는 "지역 맞춤형 예술인 지원정책 마련을 위한 실태조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예술인은 설문 응답을 위한 웹페이지 또는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안내 공고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예술인지원팀이 '2023 대구광역시 예술인 실태조사'를 추진하기 위해 지역 예술인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한 설문을 다음달 15일까지 본격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대구시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만 19세 이상의 예술인으로 최근 대구광역시로 편입된 군위군도 포함한다.
조사는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한 설문 응답과 실태조사 두 단계로 진행되며 본격적인 실태조사에 앞서 설문을 통해 지역 예술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신뢰도 높은 표본을 마련할 계획이다.
실태조사에서는 예술대학 재학생 등을 포함한 청년?예비 예술인, 장애예술인 등 연령별?활동별 특징을 반영한 별도 설문 문항을 개발하고 이를 위한 FGI(표적집단조사)도 시행한다.
지역에선 예술인에 대한 전방위적인 조사가 처음인 만큼, 실효성 높은 예술인 지원 방안과 새로운 문화예술 정책 발굴의 근거자료라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데이터베이스 구축이 완료된 후 실태조사에 참여한 대상에게는 태블릿PC(1명), 스마트 워치(3명), 신세계 상품권 1만원권(100명), 스타벅스 커피 쿠폰(200명) 등 추첨을 통해 풍성한 답례품도 제공한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계자는 "지역 맞춤형 예술인 지원정책 마련을 위한 실태조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예술인은 설문 응답을 위한 웹페이지 또는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안내 공고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주시, '시민이 감동하는 소통과 섬김 행정' 실현
- 한국원자력산업회의, '2016 한국원자력연차대회' 개최
-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2016학년도 입학식' 개최
- 구미시 산후조리원 종사자 결핵예방사업 확대 추진
- 포스코, '2016년 포스코청암상' 수상자 선정
- '마약 전과' 탑, 복귀 눈치보기?…'오겜2' 제작발표회 제외
- [단독] 사생활 논란 최민환, ‘강남집’ 38억에 팔았다…25억 시세차익 [부동산360]
- 이태곤 "결혼 전제 연애 중…이번에 못 하면 혼자 살 것"
- 동계스포츠 국가대표, 여친 성관계 동영상 공유 의혹
- 정준하 ‘월 매출 4억’ 대박나도 못 웃는 이유 ‘이것’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