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 "이혼 후 결혼반지로 펜던트 만들어.. '실수하지 말자' 새겼다"(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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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롬이 이혼 후 바로 결혼 반지를 녹여 펜던트로 만든 사연을 고백했다.
김새롬은 "내가 갔다 왔다고 가정을 잃었지 직업을 잃어야 하는 건 아니지 않나? 이혼 후에도 방송을 할 건데 굳이 아는 사실을 숨길 것도 없고, 그럴 거면 돌싱의 남자 아이콘은 있는데 여자 아이콘은 없지 않나"며 여자 돌싱 아이콘이 되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이상민은 "여자 아이콘의 자질이 충분하다. 새롬 씨는 이혼하고 바로 결혼 반지 녹여서 펜던트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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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롬이 이혼 후 바로 결혼 반지를 녹여 펜던트로 만든 사연을 고백했다.
8월 29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돌싱포맨 잡는 헌터' 특집으로 장동민, 솔비, 김새롬이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새롬 씨는 지금 하는 프로그램이 '쉬는 부부', '우리 이혼했어요'인데 위기의 부부를 다르는 프로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새롬은 "내가 갔다 왔다고 가정을 잃었지 직업을 잃어야 하는 건 아니지 않나? 이혼 후에도 방송을 할 건데 굳이 아는 사실을 숨길 것도 없고, 그럴 거면 돌싱의 남자 아이콘은 있는데 여자 아이콘은 없지 않나"며 여자 돌싱 아이콘이 되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이상민은 "여자 아이콘의 자질이 충분하다. 새롬 씨는 이혼하고 바로 결혼 반지 녹여서 펜던트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새롬은 "결혼반지를 (결혼생활 중에) 한 번 잃어버려서 샀다. 그런데 나중에 찾았다. 두 개가 된 거다. 백금이었다. 아깝지 않나. 녹여서 만들되 의미를 담자 해서 '다시는 실수하지 말자'고 새겼다"고 고백했다. 이에 장동민은 "감방에서 출소할 때 하는 말 아니냐"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매주 화요일 밤 9시 방영되는 '돌싱포맨'은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의 토크쇼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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