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건 범죄 혐의’ 수배자, 음주운전으로 덜미

한솔 2023. 8. 29.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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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수배 중이던 50대가 음주운전 의심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전 유성경찰서는 지난 11일 새벽 0시 20분쯤, 대전시 궁동의 한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승용차 안에서 잠들어 있던 A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지문조회를 통해 A씨가 사기와 성범죄 등 11건의 혐의로 수배 중인 사실을 확인하고 검찰에 신병을 인계했습니다.

한솔 기자 (so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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