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민효린, "피부 예민하다" 했는데 특급 메이트업 비결은 '치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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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예민하다'는 민효린이 완벽 아기 피부를 자랑했다.
이날 민효린은 데일리 메이크업을 보여 줄 예정이라며 "저는 사실 피부가 굉장히 예민한 스타일이다. 알러지 테스트도 했는데 저한테 맞는 제품을 찾았다"며 상세하게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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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피부 예민하다'는 민효린이 완벽 아기 피부를 자랑했다. 특급 메이크업 비결은 바로 '치크'였다.
가수 겸 배우 민효린이 29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오랜만의 근황 사진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민효린은 화이트톤의 오프숄더 상의와 하의를 매치, 청순 매력을 뽐냈다.
앞서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VOGUE JAPAN'에는 '민효린 시연. 내추럴한 매력이 돋보이는 심플 메이크업 비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민효린은 데일리 메이크업을 보여 줄 예정이라며 "저는 사실 피부가 굉장히 예민한 스타일이다. 알러지 테스트도 했는데 저한테 맞는 제품을 찾았다"며 상세하게 설명했다.
"클렌징은 크림보다는 젤 타입이 맞다. 화장솜을 많이 쓰는데, 유기농 제품으로 물을 적셔서 닦아낸다"고 세안 과정을 상세히 설명한데 이어 "평소에 내추럴하고 한 듯 안 한 듯한 메이크업 스타일을 좋아한다. 파운데이션은 밝은색과 어두운색을 쓴다. 바깥 쪽에는 어두운색을 바르고 밝은 컬러를 얼굴 안쪽에 발라서 따로 쉐딩을 안 해도 된다"고 메이크업 스타일도 밝혔다.
이어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치크라고 강조했다. 민효린은 "치크를 거의 마지막 단계에 하시더라. 근데 저는 치크를 하고 나면 뭔가 사랑스러워지는 느낌을 느끼기 때문에 치크를 빠른 단계에 해준다. 사실 치크를 좋아하기 때문에 여러 브랜드에서 치크가 나왔다고 하면 구매하는 편"이라며 "제품을 살짝 볼에 톡톡 두드려서 마무리한 다음에 코 끝이랑 턱 밑에도 콕콕 발라준다"고 메이크업 꿀팁도 전수했다.
한편 민효린은 2006년 여성 의류 모델로 데뷔, 이후 광고를 통해 연예계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8년에는 가수 태양과 결혼해 현재 슬하에 아들 1명을 두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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