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우 거제시장, 주한아세안 5개국 대사관 찾았다

2023. 8. 29. 22: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혜림 기자(zlzldkfl@naver.com)]박종우 거제시장이 28일과 29일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주한아세안 5개국 대사관을 잇따라 방문했다.

한·아세안 국가정원 추진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한·아세안 국가정원은 한국과 아세안 간의 우호증진과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하고 "이번 대사관 방문이 사업 추진의 큰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아세안 국가정원 협력방안 논의

[서혜림 기자(zlzldkfl@naver.com)]
박종우 거제시장이 28일과 29일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주한아세안 5개국 대사관을 잇따라 방문했다.

한·아세안 국가정원 추진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박 시장은 28일 딴신 주한 미얀마 대사, 찌다파 람영 주한 태국 참사관, 간디 술리스티얀토 소에헤르만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 29일 펭에란 하자 누리야 주한 브루나이 대사, 마리아 테레사 디존-데베가 주한 필리핀 대사와 차례로 면담했다.
▲한·아세안 국가정원 추진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박종우 거제시장이 28일과 29일 주한아세안 5개국 대사관을 잇따라 방문했다. ⓒ거제시
박 시장은 각국 대사관을 찾아 한·아세안 국가정원의 취지와 필요성을 강조하며 아세안국가들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한·아세안 국가정원은 한국과 아세안 간의 우호증진과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하고 “이번 대사관 방문이 사업 추진의 큰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세안 5개국 대사들은 “한·아세안 국가정원이 조성되면 대한민국·아세안 간 우호를 상징하는 뜻깊은 장소가 될 것”이라며 “아세안 10개국 대사 정례회의에서 이를 공식적으로 논의해 공동건의문을 외교부에 제출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말로 지지와 관심을 표명했다.

거제시는 일정 문제로 이날 만나지 못한 나머지 5개국에 대해서도 서한문을 보내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한·아세안국가정원은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공동의장 성명을 통해 채택된 산림관리 협력방안 중 하나로 아세안의 산림분야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대한민국·아세안 국가 간 우호를 증진하기 위한 공동협력사업이다.

[서혜림 기자(zlzldkfl@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