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서 ‘남해안권 특별법’ 조속 제정 촉구
손원혁 2023. 8. 29. 22:03
[KBS 창원]경상남도와 부산시, 전라남도가 오늘(29일) 국회에서 '남해안권 관광진흥특별법' 등 남해안 발전 3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경상남도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국토교통위원회 여야 간사 등을 만나 남해안권 관광진흥청 설립과 인허가 절차 간소화 등 내용이 담긴 특별법의 당위성을 설명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상남도는 특별법 도입이 지역 균형발전뿐 아니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남해안권의 고충 해소를 위해 검토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손원혁 기자 (wh_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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