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고속도로 ‘적재물 추락’ 7대 추돌…6명 다쳐
이형관 2023. 8. 29. 22:01
[KBS 창원]오늘(29일) 오전 11시쯤 함안군 산인면 남해고속도로 산인분기점 주변에서 순천 방향으로 달리던 26톤 트레일러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적재물이 양 방향 도로에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부산 방향으로 달리던 화물차와 승용차 등 7대가 잇따라 추돌하면서, 1명이 중상을 입고 5명이 다쳤습니다.
또, 사고 수습을 위해 남해고속도로 양 방향이 통제돼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이형관 기자 (paro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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