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 청소년' 상습 성추행한 유명 목사 구속 송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탈북 청소년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유명 교회 목사가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아청법) 위반 혐의를 받는 목사 천모씨(67)를 구속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천씨는 학교 내에서 학생 8명의 가슴, 허벅지 등을 강제로 만진 혐의를 받는다.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지난 14일 천 목사에 대해 아청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21일 구속영장을 발부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 탈북 청소년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유명 교회 목사가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아청법) 위반 혐의를 받는 목사 천모씨(67)를 구속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천씨는 학교 내에서 학생 8명의 가슴, 허벅지 등을 강제로 만진 혐의를 받는다. 지난달 20일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은 천씨에 대해 출국금지를 조처했다. 또 대안학교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등에 대해 압수수색도 진행했다.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지난 14일 천 목사에 대해 아청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21일 구속영장을 발부 받았다.
youm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