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장관 "매주 지역별 수산시장 축제로 소비 활성화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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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다음 달 9일 강서공판장에서 수산시장 축제를 열고, 매주 지역별로 수산시장에서 주말 축제를 이어가며 소비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조 장관은 오늘 오후 서울 수협강서공판장을 찾아 지역 상인 등과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간담회 뒤 조 장관은 원산지 정부점검반과 함께 강서공판장 내 수산물 판매처인 바다마트와 수산시장을 돌며 수산물 원산지 표시 이행 상황 등을 점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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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다음 달 9일 강서공판장에서 수산시장 축제를 열고, 매주 지역별로 수산시장에서 주말 축제를 이어가며 소비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조 장관은 오늘 오후 서울 수협강서공판장을 찾아 지역 상인 등과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간담회에서 해역·수산물 안전관리 현황과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고 시장 상인의 애로사항을 청취 했습니다.
조 장관은 "방사능이 조금이라도 나온 수산물은 수입 자체가 될 수 없다"며 "국민이 수산물을 안심하고 드실 때까지 방사능 검사를 계속 공개하고 원산지 표시 점검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간담회 뒤 조 장관은 원산지 정부점검반과 함께 강서공판장 내 수산물 판매처인 바다마트와 수산시장을 돌며 수산물 원산지 표시 이행 상황 등을 점검했습니다.
해수부는 어제부터 100일간 민관 합동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2차 특별점검에 돌입했습니다.
수입 이력이 있는 약 2만 개소 업체가 대상이며, 업체당 점검 횟수는 기존 1회에서 3회로 늘렸습니다.
공윤선 기자(ks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519414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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