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회사 3곳 합병 ‘농협 에코아그로’ 출범
김재노 2023. 8. 29. 21:58
[KBS 대구]농자재를 생산, 유통하던 농협 자회사 3곳이 합병을 통해 농협 에코아그로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범했습니다.
농협 에코아그로는 오늘 대구 달성군 본사에서 출범식을 열고, 경상과 충청, 호남 지역에서 포장재와 비료 등을 생산하던 업체 3곳이 합병을 한 만큼 상품군이 크게 늘고 전국 단위 영업망을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농가 인구 감소와 세계 원자재 가격 급등 상황에서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수요는 늘고 있는만큼 시장에서 빠른 성장이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재노 기자 (dela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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