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희 대구교육감 "공교육, 어떤 상황에도 멈춤 없이 계속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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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29일 "공교육은 어떤 상황에도 멈춤 없이 계속돼야 한다"고 밝혔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다음달 4일로 예정된 '공교육 멈춤의 날'을 앞두고 이날 낸 입장문을 통해 "어떤 상황에서도 국가공무원으로서 의무를 저버리는 집단행동과 학생의 학습권을 포기하는 행위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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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29일 "공교육은 어떤 상황에도 멈춤 없이 계속돼야 한다"고 밝혔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다음달 4일로 예정된 '공교육 멈춤의 날'을 앞두고 이날 낸 입장문을 통해 "어떤 상황에서도 국가공무원으로서 의무를 저버리는 집단행동과 학생의 학습권을 포기하는 행위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교육을 멈춘다는 것은 공교육 회복을 위한 어떤 대의명분도 될 수 없다"며 "서이초 교사 추모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공교육을 멈추겠다는 교사들의 자제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공교육을 바로 세우고 교육현장을 변화시키기 위해 어떤 멈춤이나 빈틈도 발생하지 않도록 단 한 명의 교사도 빠짐없이 교육현장을 지켜 주기를 호소한다"며 "교권이 확립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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