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서 이웃간 흉기 난동 사건 잇따라
박준우 2023. 8. 29. 21:57
[KBS 대구]경북에서 이웃 간 칼부림 사건이 잇따랐습니다.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어제 오후 11시 10분쯤, 포항시 해도동의 한 주택에서 50대 남성 A 씨가 이웃인 50대 남성 B 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복부를 다치게 했습니다.
같은 날 오전 5시 20분쯤, 예천군 효자면에서 60대 남성 C씨가 마을 이장에게 흉기를 휘둘러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이 밖에도 오늘, 구미와 경산에서 각각 이웃을 흉기로 협박한 사건이 벌어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박준우 기자 (joon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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