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돈 빌려 안 갚은 야구부 감독 입건
박가영 2023. 8. 29. 21:56
[KBS 대구]대구 성서경찰서는 달서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부모들을 상대로 6천5백만 원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로 야구부 감독 A씨를 입건했습니다.
A씨는 2021년 8월부터 1년 10개월 동안 학부모 4명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한 뒤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달 학교를 그만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박가영 기자 (go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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