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8월 29일 뉴스투나잇1부
■ 내년 예산 656.9조…증가율 역대 최저
내년도 예산이 총지출 656조9천억원 규모로 편성됐습니다. 올해 본예산보다 2.8% 늘어난 것으로, 재정 통계가 정비된 2005년 이후 최저 증가율입니다. 연구 개발과 보조금 관련 지출을 중점 정비한 대신, 약자 복지 예산은 강화했습니다.
■ 모레까지 최대 200㎜ 비…'하이쿠이' 북상중
본격 2차 장마가 시작하면서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모레까지 남부에는 최대 200mm가 넘는 큰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주 후반에는 11호 태풍 '하이쿠이'가 북상하면서 한반도 날씨에 영향을 줄 것이란 전망입니다
■ 공직자 농수산물 선물 명절엔 30만원까지 가능
내일부터 공직자 등이 주고받을 수 있는 명절 농축수산물 선물 가격 상한이 기존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오릅니다.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 의결에 따른 것으로, 일부 금액 상품권을 제외하고 선물 범위도 확대됐습니다.
■ '흉기난동' 최원종 구속기소…"심신미약 아냐"
'분당 서현역 흉기난동' 피의자 최원종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폐쇄적 심리상태에서 고립생활을 하다, 타인이 자신을 괴롭힌다는 망상에 빠져 범행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 크렘린궁 "푸틴, 프리고진 장례식 참석 안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비행기 사고로 숨진 용병기업 바그너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 장례식에 불참한다고 크렘린궁이 밝혔습니다. 장례식 일정은 아직 공지되지 않은 가운데 외신들은 프리고진의 고향인 상트페테르부르크 등지에서 열릴 수 있다는 관측을 내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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