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까지 했는데...' 퓨처스도 비에 줄줄이 취소. 키움-LG전은 4회 노게임. 손주영 4이닝 1실점 아깝다[SC퓨처스]

권인하 2023. 8. 29.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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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까지 진행되다 비로 결국 노게임이 됐다.

문경 NC 다이노스-상무전, 함평 두산 베어스-KIA 타이거즈전, 서산 SSG 랜더스-한화 이글스전, 상동 삼성 라이온즈-롯데 자이언츠전이 우천과 그라운드 사정으로 취소됐고, 이천에서 열린 고양 히어로즈-LG 트윈스전은 경기가 진행됐지만 4회말 도중 우천으로 중단됐고, 결국 노게임이 선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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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손주영. 스포츠조선DB
8일 서울 고척돔에서 KBO리그 키움과 롯데의 경기가 열렸다. 키움 이지영 포수. 고척=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3.08.08/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4회까지 진행되다 비로 결국 노게임이 됐다.

29일 예정된 퓨처스리그 5경기가 모두 우천으로 취소됐다.

문경 NC 다이노스-상무전, 함평 두산 베어스-KIA 타이거즈전, 서산 SSG 랜더스-한화 이글스전, 상동 삼성 라이온즈-롯데 자이언츠전이 우천과 그라운드 사정으로 취소됐고, 이천에서 열린 고양 히어로즈-LG 트윈스전은 경기가 진행됐지만 4회말 도중 우천으로 중단됐고, 결국 노게임이 선언됐다.

이 경기서 LG는 1회말에만 안타 4개와 볼넷 4개, 몸에 맞는 공 1개로 타자 일순하며 대거 7점을 뽑았다. 3회말엔 안익훈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추가해 8-0으로 앞섰다.

키움은 4회초 이지영과 김건희의 안타로 만든 2사 1,3루서 예진원의 중전 적시타로 첫 득점에 성공했다.

4회말 경기가 끝났다. 1사후 4번 김기연이 키움의 세번째 투수 오윤성과 승부를 하고 있을 때 2B2S가 된 상황에서 우천으로 경기가 중단됐고, 30분이 지난 뒤 결국 노게임이 결정됐다.

이날 LG 선발로 나선 손주영은 4이닝 동안 57개의 공을 뿌리며 4안타 무4사구 5탈삼진 1실점의 좋은 페이스를 보였다.

1번으로 나선 안익훈은 1회말 적시 3타점 2루타를 터뜨리는 등 2타수 2안타 4타점의 맹타를 과시했고다.

키움은 선발 이종민이 1이닝 동안 55개의 공을 던지며 4안타 4볼넷 1사구 7실점을 기록했다.

목 담증세로 지난 13일 2군으로 내려갔던 포수 이지영은 퓨처스리그 3번째 경기인 이날 2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27일 한화전서 6타수 4안타의 맹타를 기록한 뒤 연이은 안타 행진이다. 1군 복귀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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