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TP, 디지털과 인문학 융합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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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원장 전성배)은 29일 서울 엘타워에서 '디지털과 인문학 융합포럼'을 개최했다.
'디지털과 인문학 융합포럼'은 디지털을 비롯한 과학기술, 인문·사회·법 분야 등을 대표하는 다양한 전문가가 참여해 디지털과 인문학적 사고의 융합을 통해 조화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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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방은주 기자)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원장 전성배)은 29일 서울 엘타워에서 '디지털과 인문학 융합포럼'을 개최했다.
'디지털과 인문학 융합포럼'은 디지털을 비롯한 과학기술, 인문·사회·법 분야 등을 대표하는 다양한 전문가가 참여해 디지털과 인문학적 사고의 융합을 통해 조화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생성형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이 창작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새로운 환경에 직면한 문화예술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IITP는 밝혔다.
발제를 한 김주섭 서강대 교수는 디지털 기술과 문화예술 융합을 조망했고, 민세희 미디어 아티스트는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방향을 찾는 창작자에 관해 설명했다. 패널 토의에서는 이향숙 교수(이화여대, 좌장), 심혜련 교수(전북대), 신다혜 대표(필더필), 강신욱 변호사(법무법인 세종), 이준우 PM(IITP) 등이 토론자로 나서 디지털 문화예술의 조화로운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포럼을 주관한 IITP 전성배 원장은 “세계인이 주목하는 우리의 문화예술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디지털 기술과 문화예술의 보다 섬세한 융화가 필요하다”면서 “IITP는 미디어·콘텐츠 등 관련 기술 지원을 강화, 디지털과 인문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방은주 기자(ejbang@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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