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내년도 국비건의사업 4조 4540억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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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9월 1일 국회에 제출될 2024년도 정부예산안에 경북의 국가투자예산 건의 사업이 4조 4540억 원 반영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국가투자예산 건의 사업 반영액 4조 4360억 원 대비 180억원 증액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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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는 9월 1일 국회에 제출될 2024년도 정부예산안에 경북의 국가투자예산 건의 사업이 4조 4540억 원 반영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국가투자예산 건의 사업 반영액 4조 4360억 원 대비 180억원 증액된 것이다.
분야별 2024년 정부예산안 반영 현황은 포항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등 62개 사업 2조 5163억원, 대형장비 통합활용 신약디자인 플랫폼 구축 등 114개 사업 4864억 원, 첨단 농기계 실증랩팩토리 조성 등 74개 사업 4680억원, 경주 세계유산 탐방거점센터 건립 등 82개사업 7922억원 등이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진정한 지방시대를 지방에서 스스로 준비하고 열어가기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국회에서 정부예산이 증액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설득, 국회의원 공조 등 모든 방법을 총동원해 도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성과를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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