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 우지 버트부터 테리야키 보이즈까지’ 피치스(Peaches.) ‘원 유니버스 페스티벌 2023’ 1차 라인업 공개

손봉석 기자 2023. 8. 29. 21:2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 유니버스 페스티벌 2023’ 1차 라인업 공개



오는 10월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 성동구 서울숲 인근에서 펼쳐지는 자동차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피치스(Peaches.)의 첫 번째 복합 뮤직 페스티벌 ‘원 유니버스 페스티벌 2023(ONE UNIVERSE FESTIVAL 2023, 이하 OUF 2023)’ 1차 아티스트 라인업이 공개됐다

28일 오후 ‘OUF 2023’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1차 라인업에는 미국 힙합 신의 트렌드를 이끄는 정상급 래퍼 릴 우지 버트(Lil Uzi Vert), 글로벌한 활동을 펼치는 일본의 힙합 그룹 테리야키 보이즈(TERIYAKI BOYZ) 등 초대형 해외 아티스트들이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특히 2016년 신인 시절부터 권위 있는 힙합 매거진 <XXL>의 ‘프레시맨 클래스’에 선정되며 주목받기 시작해 각종 차트를 휩쓰는 정상급 래퍼가 된 릴 우지 버트는 이번 ‘OUF 2023’ 통해 첫 내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어서 음악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1차 라인업에는 사이먼 도미닉(Simon Dominic)과 앳에어리어(AT AREA)의 그루비룸(GroovyRoom), 블라세(BLASÉ), 미란이(MIRANI), 제미나이(GEMINI) 그리고 카모(CAMO), 폴 블랑코(Paul Blanco), 골드부다(GOLDBUUDA), 아프로(APRO), 릴체리(Lil Cherry), 식케이(Sik-K), 레디(REDDY), 하온(HAON), 루피(LOOPY), 문수진(MOON SUJIN) 등 대한민국 힙합, 알앤비 신을 대표하는 국내 아티스트들도 대거 포함됐다.

원 유니버스 헤드라이너 릴 우지버트



리스너들의 폭넓은 사랑을 받는 국내외 아티스트가 대거 추가되는 최종 라인업은 추후 ‘OUF 2023’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OUF 2023’에서는 화려한 국내외 라인업의 아티스트 퍼포먼스를 비롯해 피치스만의 화려한 카 스턴트 그리고 3억 원 상당의 지바겐(Mercedes-Benz AMG G63)을 증정하는 ‘피치스 로또’ 이벤트, 현장 선착순으로 피치스 x 롯데웰푸드 ‘피치스 껌’ 및 이번 페스티벌을 위해 특별히 한정 제작된 OUF 2023 티셔츠를 만날 수 있는 이벤트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피치스 김준범 COO는 “다수의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이 스트리트 카 컬처를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와의 결합을 추구하는 피치스 최초의 복합 뮤직 페스티벌 ‘OUF 2023’의 취지에 공감하며 참가를 결정했다”라며 “곧 공개되는 최종 라인업에도 거물급 아티스트들이 추가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이야기했다.

피치스는 스트리트 카 컬처를 기반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2018년 LA와 서울에서 시작된 움직임을 바탕으로 2020년부터 본격적인 브랜드 행보를 펼치고 있으며, 패션, 음악, 아트, 게임, F&B 등 다양한 영역과 자동차 문화를 통합한 차별화된 프로젝트로 독보적 이미지를 구축해왔다. 2021년에는 성수동 인근 플래그십 스토어 및 복합문화공간 도원(D8NE), 이듬해 12월에는 주유소를 새롭게 해석한 파츠 오일뱅크(PARTS Oilbank)를 오픈했다.

‘OUF 2023’의 얼리버드 티켓 예매는 오는 9월 1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 단독으로 진행된다. 얼리버드 예매 시 1일권 기준 12만1천 원(정가 16만5천 원), 2일권 기준 18만7천 원(정가 27만5천 원)으로 일반 예매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다.

그 밖에 ‘OUF 2023’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페스티벌 공식 인스타그램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