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과거사진 티셔츠 제작에 비명…"제발 벗으라고" 애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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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의 과거 사진을 활용한 '굿즈'가 공개됐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탁재훈이 본업인 가수로서 콘서트 소식을 전했다.
다소 충격적인 탁재훈의 과거 모습이 담긴 옷이었다.
탁재훈은 동생들을 향해 험한 말을 내뱉으려다 "악!"이라며 비명을 질러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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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탁재훈의 과거 사진을 활용한 '굿즈'가 공개됐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탁재훈이 본업인 가수로서 콘서트 소식을 전했다.
이를 들은 동생들이 응원(?)하기 위해 뭉쳤다. 이상민, 김준호, 임원희가 갑자기 사라지더니 단체 티셔츠를 입고 등장했다. 다소 충격적인 탁재훈의 과거 모습이 담긴 옷이었다.
탁재훈은 동생들을 향해 험한 말을 내뱉으려다 "악!"이라며 비명을 질러 폭소를 유발했다. 그럼에도 동생들이 옷을 벗지 않자 "빨리 안 벗어? 뭐하는 거야!"라고 소리쳤다.
이에 이상민은 "우리가 연구해서 만든 거야"라며 "콘서트 굿즈로, '당신도 여기서 이렇게 될 수 있습니다' 아니냐. 희망의 아이콘이다"라고 설명했다.
탁재훈은 "이거 14살 때 찍은 거라고"라면서 억울해 했다. 특히 "3만 원씩 줄 테니까 벗어, 제발 벗으라고"라며 애원해 큰 웃음을 안겼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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