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머니 하다가 '콰당'…우승의 순간 넘어진 자전거
이수진 기자 2023. 8. 29. 21:15
< 2023 부엘타 아 에스파냐|스테이지3 >
[에베네풀/벨기에 사이클 선수 : 저는 괜찮아요! 사고 났던 여성분도 괜찮으시길 바랍니다!]
158km의 대장정을 1등으로 끝낸 벨기에의 에베네풀.
그런데 승리의 세리머니 뒤 갑자기 사고가 났습니다.
결승선을 지난 뒤 내리막길이 이어졌는데, 기쁜 나머지 그만 속도를 줄이지 못했습니다.
한 여성과 부딪혀 쓰려졌고 피투성이가 됐습니다.
선수는 괜찮다니, 이 여성도 큰 부상은 아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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