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만리포해수욕장서 수영하던 50대 실종…해경 수색

김태완 기자 2023. 8. 29.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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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구조대원들이 사고 현장에서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태안해경 제공)/뉴스1

(태안=뉴스1) 김태완 기자 = 29일 오전 8시40분께 충남 태안군 소원면 만리포해수욕장에서 수영을 하던 A씨(53)가 물에 빠져 실종됐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A씨의 아들이 아버지가 수영하던 중 갑자기 물속으로 사라졌다며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과 민간해양구조대 등과 사고 현장에서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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