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7급 공채 1차 합격자 5111명 …평균 28.5세, 작년보다 상승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cap@mk.co.kr) 2023. 8. 29.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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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연합뉴스]
올해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 제1차시험에 5111명이 합격했다.

인사혁신처는 지난달 22일 치러진 2023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 공직적격성평가(PSAT) 제1차시험 합격자를 사이버국가고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29일 발표했다.

합격자는 5111명으로 행정직군은 3693명, 기술직군은 1418명이다.

행정직군 모집 단위별 합격선은 통계 직류가 89.33점으로 가장 높았고, 외무영사 87.66점, 일반행정 86.66점 등이었다.

기술직군 합격선은 화공 직류가 86.66점으로 가장 높았다. 일반기계 80.00점, 전산개발 72.00점이 뒤를 이었다.

합격자 중 남성 비율은 60.7%(3104명)를, 여성은 나머지 39.3%(2007명)를 차지했다.

합격자 평균연령은 28.5세로 지난해(28.1세)보다 상승했다.

제2차시험은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9월 23일 치러진다.

한편, 올해 7급 공무원 월급은 1호봉 기준 196만2300원(수당 제외)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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