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에르도안, 유엔 총회 전 회담...곡물협정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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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다음 달 유엔 총회가 열리기 전에 만날 전망이라고 현지시간 29일 타스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타스 통신은 튀르키예의 소식통을 인용해 두 정상이 제78회 유엔 총회가 시작하는 9월 19일 전에 회담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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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다음 달 유엔 총회가 열리기 전에 만날 전망이라고 현지시간 29일 타스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타스 통신은 튀르키예의 소식통을 인용해 두 정상이 제78회 유엔 총회가 시작하는 9월 19일 전에 회담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에르도안 대통령이 주요 20개국 G20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를 방문하기 전인 9월 8일에 러시아를 방문할 가능성이 있다는 튀르키예 관계자들의 전망을 전했습니다.
이번 회담에서 두 정상은 흑해곡물협정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우크라이나 사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방안과 시리아 문제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으로 전해집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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