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월대 앞 석조각 확인···복원 활용
2023. 8. 29. 20:50
송나영 앵커>
광화문 월대의 가장 앞부분을 장식한 것으로 추정되는 석조각 2점이 확인됐습니다.
문화재청은 고 이건희 삼성그룹 선대 회장 유족으로부터 상서로운 동물을 형상화한 '서수상'을 기증받아 복원에 활용한다고 밝혔습니다.
난간석 부재 등 50여 점과 이번 기증된 서수상 2점 등 원래의 부재를 되살려 월대 건립 당시 모습과 가깝게 복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광화문 월대는 복원이 마무리되는 오는 10월 국민에게 공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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