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집' 주역들이 선보인 70년대 말투에 '영화를 향한 기대감 UP'
김정수 기자 2023. 8. 29. 20:40
[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29일 오전 서울 용산CGV에서 진행된 영화 '거미집' (감독 김지운)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배우 정수정, 임수정, 오정세, 전여빈, 송강호가 극 중 선보였던 70년대 말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거미집'은 1970년대를 배경으로 다 찍은 영화 '거미집'의 결말만 다시 찍으면 걸작이 될 거라 믿는 김감독(송강호분)이 정부의 검열과 바뀐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배우와 제작자 등 미치기 일보 직전의 악조건 속에서 촬영을 밀어붙이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리는 영화다. 9월 2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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