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제국’ 김진우, 한지완 발목 꺾었다 [TV나우]

이기은 기자 2023. 8. 29.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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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제국' 김진우가 한지완의 싹을 뭉개고 밟았다.

29일 밤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극본 한영미·연출 박기호) 16회에서는 신주경(한지완)이 우아한 제국 신임 회장으로 부임했다가, 시부 장창성(남경읍) 살인 누명을 뒤집어써 남편 장기윤(김진우)에게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네가 수아 엄마라면 수아 살인자 딸로 살게 하지 마라"라며 "네가 살인자로 감옥 가는 거, 나도 원치 않는다"라며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으라고 종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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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우아한 제국’ 김진우가 한지완의 싹을 뭉개고 밟았다.

29일 밤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극본 한영미·연출 박기호) 16회에서는 신주경(한지완)이 우아한 제국 신임 회장으로 부임했다가, 시부 장창성(남경읍) 살인 누명을 뒤집어써 남편 장기윤(김진우)에게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주경에게 감옥에 가지 않게 해주겠다며, 이혼 도장을 찍으라고 말했다. 그는 “네가 수아 엄마라면 수아 살인자 딸로 살게 하지 마라”라며 “네가 살인자로 감옥 가는 거, 나도 원치 않는다”라며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으라고 종용했다.

주경은 억울하지만 딸을 위하는 엄마의 마음으로 도장을 찍었다. 이어 기윤은 주식 양도서, 아버지 보험금 변경 신청서 등에 주경 도장을 냅다 찍었다.

야비한 기윤은 “하지만 횡령죄는 어떻게 못해준다. 몇 달 간 감옥에서 더 썩어라”라며 주경을 밟아버리고, 재클린(손성윤)과 기쁨의 키스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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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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