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비제조업 경기 전망 악화
김재노 2023. 8. 29. 20:26
[KBS 대구]대구, 경북 지역의 비제조업 경기 전망이 나빠지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조사한 8월 대구, 경북의 비제조업 경기전망 지수는 65로 지난달보다 5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대구와 경북이 각각 4포인트와 6포인트 하락했는데 내수부진, 비용상승 등으로 인한 매출 감소와 자금 사정 악화가 큰 영향을 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조업은 대구가 지난 달 보다 2포인트 하락한 69, 경북은 2포인트 상승한 64로 조사됐습니다.
김재노 기자 (dela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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