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막노동했다, 애들 키워야 하는데 큰일" ('뭐한다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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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새 앨범 작업에 열정을 드러냈다.
29일 이지현의 채널 '이지현의 뭐한다꼬 엔터테인먼트'에는 '이지현이 춤을 춘다꼬?'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한편 '뭐한다꼬 엔터테인먼트'는 이지현이 대표로 설립한 가상의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새 앨범 발매를 준비하며 벌어지는 유쾌한 에피소드를 담은 페이크 리얼리티 예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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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새 앨범 작업에 열정을 드러냈다.
29일 이지현의 채널 '이지현의 뭐한다꼬 엔터테인먼트'에는 '이지현이 춤을 춘다꼬?'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지현은 신곡 '게리롱 푸리롱' 안무를 맡아줄 안무팀을 만나 "춤을 끊은지 15년 정도 됐고 쥬얼리 활동 이후로 춤을 추지 않았다. 당시에도 안무를 썩 잘 소화하는 멤버도 아니었고 노래를 뛰어나게 잘하는 것도 아니라서 힘드실 수도 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 "열정으로는 아무도 저를 못 이긴다"고 강조하며 "제가 방송에서 돈 버는 페이를 엔터테인먼트에 투자하고 있다. 애들도 키워야 하는데 큰일이다. 사무실 때문에 막노동도 해보고 비닐 공장도 가보고 서빙도 해봤다. 힘쓰는 일로 직업을 바꿔야 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지현은 "1990년대 느낌으로 가면서 강한 언니, 엄마 분위기를 줬으면 좋겠다.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리듬이 베이스로 들어가면 좋겠다"라며 안무에 관한 논의를 이어갔다.
한편 '뭐한다꼬 엔터테인먼트'는 이지현이 대표로 설립한 가상의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새 앨범 발매를 준비하며 벌어지는 유쾌한 에피소드를 담은 페이크 리얼리티 예능이다. 이지현은 지난 4일 첫번째 싱글 '게리롱 푸리롱'을 발매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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