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2K' 지나·크리스티나, 한국 JYP 본사 행
박정선 기자 2023. 8. 29. 20:20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의 글로벌 걸그룹 론칭 프로젝트 'A2K'(에이투케이, America2Korea) 14화에서 LA 부트 캠프 최종 미션인 팀 쇼케이스가 시작된 가운데 두 명의 참가자가 펜던트를 모두 채우고 한국 JYP 본사행을 확정했다.
지난 25일 'A2K' 13화에서 서울행 최종 후보를 결정할 'LA 부트 캠프 팀 쇼케이스' 세 팀의 절실한 땀방울이 조명됐다. 29일 오전 10시 JYP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14화에서는 멜리사, 렉서스, 유나, 지나의 'LGYM'팀과 카밀라, 케이지, 크리스티나가 뭉친 'CKC'팀의 퍼포먼스가 베일을 벗었다.
LA 부트 캠프 경연에서 가장 중요한 팀 쇼케이스를 앞두고 긴장감이 감돌았고 첫 순서를 맡은 멜리사, 렉서스, 유나, 지나는 오히려 무대를 즐기며 트와이스의 'The Feels'에 맞춰 준비한 모든 것을 펼쳐냈다. 리더 멜리사가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번갈아가며 서로를 도와줬다"고 한 것처럼 준비 과정에서 일부 멤버들이 어려움을 겪고 눈물을 보였지만 서로 용기를 북돋아 주며 연습했고, 4인은 부족한 점은 채우고 강점은 업그레이드 한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박진영은 지나를 향해 "동작을 다 하면서도 보컬이 파워풀했다. 그렇게 부를 수 있는 사람이 많지 않다. 준비된 인재라는 점을 보여줬다"고 호평했다. 어느 때보다 완벽한 무대를 펼친 유나에게는 "자신감이 없으면 소리가 정말 작아진다. 하지만 이 곡을 부르는 내내 목소리가 정말 컸다. 짧은 시간에 이토록 많이 바뀔 수 있다니 정말 놀랍다"고 칭찬했다. 또 "팀워크를 쌓기 위해 서로를 알아가는 게 중요했고,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서로를 알게 됐고 모두 서로를 잘 도와줬다"는 멜리사의 말에 특별 심사위원 닉쿤은 "어디를 봐도 훌륭한 팀워크가 느껴졌다"고 끄덕였다. 이에 지나와 멜리사는 인성 평가 스톤을, 유나는 보컬 스톤을 추가 획득했다.
이어 카밀라, 케이지, 크리스티나 팀 'CKC'가 등장했다. 앞서 개인 평가에서 모든 스톤을 획득해 한국 JYP 본사행 첫 티켓의 주인공이 된 카밀라와 단 하나의 스톤을 남겨둔 케이지, 크리스티나까지 눈에 띄는 팀 구성에 모든 이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세 참가자는 무대를 준비하던 중 스스로 부족한 점에 있어서 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함께 하며 서로를 돕는 팀워크를 보여줬다. "음악을 느끼고 순간에 몸을 맡겨라. 연습한 걸 믿어라"라는 박진영의 조언 아래 원더걸스의 'Be My Baby' 무대를 완성했고 퍼포먼스 내내 현장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감탄을 표한 박진영은 "내가 느낀 것을 느끼고 싶은 분은 이 퍼포먼스를 해봐야 한다. 저렇게 춤추면서 노래하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느껴봐야 한다"며 어려운 곡을 소화해낸 이들을 향해 찬사를 보냈다. 카밀라에게는 "'A2K'의 비욘세 같았다. 스톤을 더 주고 싶은데 줄 수 있는 자리가 없다"며 극찬했다. 준비 과정에서 큰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겨낸 크리스티나에게는 "오늘 춤을 평가한다면 10점 만점에 11점을 주었을 것. 평가를 멈추고 춤에 푹 빠져들었다. 보컬 실력도 좋아졌다. 보컬 슬롯을 비워둬야 할 이유가 없다"며 보컬 평가 징표인 그린 스톤을 선물했다.
이로써 LA 부트 캠프 팀 쇼케이스 세 그룹 중 두 그룹의 무대가 종료됐다. 4명의 추가 스톤 획득 참가자 가운데 지나와 크리스티나가 마지막 빈칸을 채우며 카밀라에 이어 한국 JYP 본사행을 확정했다. 펜던트를 완성하지 못한 렉서스, 유나, 멜리사, 케이지는 어떤 결과를 맞이할지, 팀 쇼케이스 마지막 무대를 앞둔 세 번째 팀 켄달, 케일리, 사바나, 미샤 중 추가 스톤을 얻어낼 이는 누구일지 글로벌 시청자의 이목이 집중된다.
'A2K'는 K팝 대표 기획사 JYP와 유니버설 뮤직(Universal Music) 산하 빌보드 선정 미국 내 NO.1 레이블인 리퍼블릭 레코드(Republic Records)가 합작한 초대형 프로젝트다. 북미 최초 K팝 트레이닝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걸그룹을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근 1화부터 13화까지 본편의 유튜브 조회 수 총합 3000만 뷰를 돌파하며 전 세계 팬들의 관심 속 월드와이드 인기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다.
한편 'A2K'는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 (미국 동부시간 기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9시) JYP 공식 유튜브에서 새로운 에피소드를 만날 수 있다. LA 부트 캠프 11인의 참가자 중 한국 JYP 본사로 향할 최종 후보는 9월 1일 오전 10시 'A2K' 15화에서 공개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지난 25일 'A2K' 13화에서 서울행 최종 후보를 결정할 'LA 부트 캠프 팀 쇼케이스' 세 팀의 절실한 땀방울이 조명됐다. 29일 오전 10시 JYP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14화에서는 멜리사, 렉서스, 유나, 지나의 'LGYM'팀과 카밀라, 케이지, 크리스티나가 뭉친 'CKC'팀의 퍼포먼스가 베일을 벗었다.
LA 부트 캠프 경연에서 가장 중요한 팀 쇼케이스를 앞두고 긴장감이 감돌았고 첫 순서를 맡은 멜리사, 렉서스, 유나, 지나는 오히려 무대를 즐기며 트와이스의 'The Feels'에 맞춰 준비한 모든 것을 펼쳐냈다. 리더 멜리사가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번갈아가며 서로를 도와줬다"고 한 것처럼 준비 과정에서 일부 멤버들이 어려움을 겪고 눈물을 보였지만 서로 용기를 북돋아 주며 연습했고, 4인은 부족한 점은 채우고 강점은 업그레이드 한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박진영은 지나를 향해 "동작을 다 하면서도 보컬이 파워풀했다. 그렇게 부를 수 있는 사람이 많지 않다. 준비된 인재라는 점을 보여줬다"고 호평했다. 어느 때보다 완벽한 무대를 펼친 유나에게는 "자신감이 없으면 소리가 정말 작아진다. 하지만 이 곡을 부르는 내내 목소리가 정말 컸다. 짧은 시간에 이토록 많이 바뀔 수 있다니 정말 놀랍다"고 칭찬했다. 또 "팀워크를 쌓기 위해 서로를 알아가는 게 중요했고,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서로를 알게 됐고 모두 서로를 잘 도와줬다"는 멜리사의 말에 특별 심사위원 닉쿤은 "어디를 봐도 훌륭한 팀워크가 느껴졌다"고 끄덕였다. 이에 지나와 멜리사는 인성 평가 스톤을, 유나는 보컬 스톤을 추가 획득했다.
이어 카밀라, 케이지, 크리스티나 팀 'CKC'가 등장했다. 앞서 개인 평가에서 모든 스톤을 획득해 한국 JYP 본사행 첫 티켓의 주인공이 된 카밀라와 단 하나의 스톤을 남겨둔 케이지, 크리스티나까지 눈에 띄는 팀 구성에 모든 이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세 참가자는 무대를 준비하던 중 스스로 부족한 점에 있어서 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함께 하며 서로를 돕는 팀워크를 보여줬다. "음악을 느끼고 순간에 몸을 맡겨라. 연습한 걸 믿어라"라는 박진영의 조언 아래 원더걸스의 'Be My Baby' 무대를 완성했고 퍼포먼스 내내 현장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감탄을 표한 박진영은 "내가 느낀 것을 느끼고 싶은 분은 이 퍼포먼스를 해봐야 한다. 저렇게 춤추면서 노래하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느껴봐야 한다"며 어려운 곡을 소화해낸 이들을 향해 찬사를 보냈다. 카밀라에게는 "'A2K'의 비욘세 같았다. 스톤을 더 주고 싶은데 줄 수 있는 자리가 없다"며 극찬했다. 준비 과정에서 큰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겨낸 크리스티나에게는 "오늘 춤을 평가한다면 10점 만점에 11점을 주었을 것. 평가를 멈추고 춤에 푹 빠져들었다. 보컬 실력도 좋아졌다. 보컬 슬롯을 비워둬야 할 이유가 없다"며 보컬 평가 징표인 그린 스톤을 선물했다.
이로써 LA 부트 캠프 팀 쇼케이스 세 그룹 중 두 그룹의 무대가 종료됐다. 4명의 추가 스톤 획득 참가자 가운데 지나와 크리스티나가 마지막 빈칸을 채우며 카밀라에 이어 한국 JYP 본사행을 확정했다. 펜던트를 완성하지 못한 렉서스, 유나, 멜리사, 케이지는 어떤 결과를 맞이할지, 팀 쇼케이스 마지막 무대를 앞둔 세 번째 팀 켄달, 케일리, 사바나, 미샤 중 추가 스톤을 얻어낼 이는 누구일지 글로벌 시청자의 이목이 집중된다.
'A2K'는 K팝 대표 기획사 JYP와 유니버설 뮤직(Universal Music) 산하 빌보드 선정 미국 내 NO.1 레이블인 리퍼블릭 레코드(Republic Records)가 합작한 초대형 프로젝트다. 북미 최초 K팝 트레이닝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걸그룹을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근 1화부터 13화까지 본편의 유튜브 조회 수 총합 3000만 뷰를 돌파하며 전 세계 팬들의 관심 속 월드와이드 인기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다.
한편 'A2K'는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 (미국 동부시간 기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9시) JYP 공식 유튜브에서 새로운 에피소드를 만날 수 있다. LA 부트 캠프 11인의 참가자 중 한국 JYP 본사로 향할 최종 후보는 9월 1일 오전 10시 'A2K' 15화에서 공개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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