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8년 전이라니…’ 토트넘, 손흥민 영입 8주년 기념 “이 청년이 우리 캡틴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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앳된 모습의 손흥민(31, 토트넘)이 토트넘에 입단한지 벌써 8년이 지났다.
앳된 모습의 손흥민이 웃으며 토트넘 유니폼을 처음 입고 공식계약서에 사인을 한 날이다.
토트넘은 28일 "8년 전인 2015년 오늘 우리는 손흥민과 계약했다"며 손흥민의 사진을 올렸다.
8년이 지난 지금 손흥민은 토트넘의 전설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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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앳된 모습의 손흥민(31, 토트넘)이 토트넘에 입단한지 벌써 8년이 지났다.
토트넘은 28일 공식 SNS에 손흥민과 계약 사진을 올렸다. 앳된 모습의 손흥민이 웃으며 토트넘 유니폼을 처음 입고 공식계약서에 사인을 한 날이다.
토트넘은 28일 “8년 전인 2015년 오늘 우리는 손흥민과 계약했다”며 손흥민의 사진을 올렸다. 한눈에 봐도 23세로 어린 모습의 손흥민이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웃고 있다.
8년이 지난 지금 손흥민은 토트넘의 전설이 됐다. 손흥민은 리그 271경기에 출전해 103골을 넣었다. 차범근이 가지고 있던 한국선수 유럽리그 최다골 기록도 손흥민이 경신했다. 손흥민은 2020년 70미터 드리블 질주골로 푸스카스상을 수상했고, 2021-22시즌 동양인 최초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등극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영혼의 단짝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며 손흥민은 주장까지 임명됐다. 토트넘에서 수많은 영광의 순간을 함께 한 손흥민이다.
하지만 팀 전력의 한계도 분명하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챔피언스리그 준우승까지 차지했지만 우승은 맛보지 못했다.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에서도 4위의 한계를 뚫지 못하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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