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마카오, 인천-마카오 노선 목요일 추가 증편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에어마카오(AirMacau)가 인천-마카오 노선을 지난 8월 26일부터 토요일편을 증편한 데 이어, 오는 10월 12일부터 목요일편도 추가 증편한다.

이로써 에어마카오의 인천-마카오 노선이 10월 12일부터 인천발 야간 항공편이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 주 2회로 늘어나, 주간 항공편을 포함하면 매주 9회 운항된다.

증편 스케쥴은 인천-마카오 NX825편을 투입, 21시 40분 인천을 출발해 마카오에 0시 35분(마카오 시간) 도착이며, 마카오발(NX826편) 항공편은 15시 55분(마카오 시간) 마카오를 출발해 인천에 20시 4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에어마카오는 이번 증편 기념으로 특가 운임을 제공하고 있다. NX825편 이용 시 이코노미 편도 기준 60,000원(N클래스), 비즈니스 왕복 기준 800,000원(Z클래스) 등 특가 판매한다.

이외에도 에어마카오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NX825편 항공권 결제 고객 대상으로 한국관광객이 가장 선호하는 베네시안 곤돌라 이용권, 마카오타워 입장권, 스튜디오시티 골든릴 이용권 등 마카오 유명 관광지 무료 이용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에어마카오는 코로나 이전처럼 인천-마카오 노선을 하루 2편 운항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어마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