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세계 1위 이어 '월드 챔피언' 오른 안세영 "다음 목표는 그랜드슬램"

최종혁 기자 2023. 8. 29.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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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 맞붙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마린과의 '신경전'


세계선수권 우승은 시작일 뿐인데?
내 포부 어때
(feat. 마린 언니에게 혼난 ssul)

한국 배드민턴 사상 처음으로 세계선수권대회 단식 종목을 제패한 안세영이 귀국했습니다.

세계랭킹 1위에 오른 뒤 처음 출전하는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안세영은 "부담감이 컸고 힘들 때도 있었지만, 자신감으로 잘 풀어냈더니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는데요.

이번 세계선수권 우승은 시작일 뿐이라며 "아시안게임과 올림픽,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모두 우승해 '배드민턴의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겠다"고 다음 목표를 밝혔습니다.

아울러 안세영은 결승전에서 맞붙은 스페인의 카롤리나 마린 선수에 대한 '뒷이야기'도 털어놨는데요. 함께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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