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모레 새벽까지 20~60mm 비

KBS 지역국 2023. 8. 29.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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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 8월의 끝자락을 비와 함께 보내고 있습니다.

레이더 영상을 보시면 전국 많은 지역에서 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늘 밤까지는 시간당 30mm 안팎의 세찬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시설물 피해 없도록 유의하시고, 운전하시는 분들도 조심히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비는 모레 새벽까지 이어지겠고요.

예상되는 비의 양은 20에서 60밀리미터가 되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더위는 쉬어가고 있습니다. 내일은 기온이 더 내려가겠는데요.

대전의 아침 기온 22도로 출발해 낮 기온이 25도까지 오르는데 그치겠고, 모레도 예년보다 선선하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기온 보겠습니다.

내일 아침, 계룡이 21도, 세종 22도로 시작하고요.

낮 최고 기온은 금산 24도, 논산이 26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당진과 천안 21도, 한낮에 태안이 27도에 머무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대부분 22도로 출발하고요.

낮 기온은 보령이 2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1.5미터까지 일겠습니다.

목요일 오후부터 차차 날이 개겠고요. 다가오는 일요일, 또 다시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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